크게 걱정 할 필요 없는 육아걱정

1.숫구멍(대천문)을 만진 것 아기를 다루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아기의 숫구멍을 만지게 됐다. 혹시 잘못된 게 아닌가? 그리고 나중에 아기 두뇌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태산 같다. 그러나 페어런츠는 “당신이 만진 것은 뇌가 아니라 상당히 두꺼워 아기의 두뇌를 보호하는 세포막을 만졌을 뿐이다. 아기는 이미 엄마의 질을 통과하면서 훨씬 더 강한 자극을 견뎌 냈다”고 전했다.

2. 숫구멍에서 맥박이 보인다 당신이 본 것은 순환 시스템의 정상적인 작용이다. 숫구멍 근처의 덮개가 완전하게 연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이는 현상이다.

3. 여자 아기의 기저귀에서 피를 보았다 임신 중에 엄마의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치솟으면서 아기의 자궁이 자극을 받게 된다. 생후 첫 주에 미니 생리를 하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다

4.얼굴에 생기는 좁쌀모양과 태열 신생아 태열은 엄마 뱃속에서 받은 열이 전해져 출산 후에 아이한테 열꽃 여드름처럼 나타나게 된다. 신생아 태열의 원인으로는 임신 중에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스트레스 또는 환경적인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한다.

또한 얼굴에 좁쌀처럼 생긴 것은 신생아 땀띠로, 땀구멍이 막혀 땀이 제대로 나오지 못해 발진이나 물집이 생기는 질환이다.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5. 솟아오른 가슴 아기가 미니 월경을 하는 것처럼 호르몬 작용으로 여자 아기에게 다소 가슴이 봉긋해 진다. 남자 아기에게도 이런 현상은 나타난다. 이는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일시적인 현상이다.

6. 아기를 엎어 키우면 위험? 아기를 엎어서 키울 때 영아 돌연사의 위험 등 지나친 걱정을 하는 부모가 많은데 아기가 깨어있는 시간에는 엎어 키우면 상체의 운동 발달에 도움을 주어 목 가누기가 빨라진다.

아기가 목의 움직임이 자유로워지면 그만큼 세상을 더 많이 볼 수 있어서 부모의 입장에서도 아기 다루기가 훨씬 쉬워진다.아기가 목을 가누기 전이라면 재울 때 항상 주시를 하고 있어야 질식을 막을 수 있고, 목을 가누고 난 후에는 베개와 침구가 너무 푹신하지 않은 것으로 해야 더욱 안전하다

7.침을 너무 많이 흘려요 기어 다니며 이리저리 다니기 시작하는 7개월 된 아기. 침을 많이 흘려 턱받이를 해줘도 금방 축축해지고 턱에 아기에 따라 침독이 자주 생기는 경우도 있다.입 주위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져서 침을 많이 흘리는데 생후 24개월이면 침 흘림 조절이 가능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8. 딸꾹질 아기가 딸꾹질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대부분 수유할 때 입안으로 공기가 들어가서 하는 경우가 많고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또 찬바람을 쐬거나 놀랐을 때, 기저귀가 젖었을 때, 목욕직후 등의 상황에서 딸꾹질이 나타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기 때문에 아이가 지나치게 고통스러워하지 않다면 그냥 두어도 괜찮다. 아기가 힘들어하면 미지근한 보리차를1~2숟가락 먹이면 나아진다.

9. 잠을 너무 많이 자요 밤잠을 10시간~15시간 정도까지 자게 되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먹지 않고 자도 괜찮은 걸까?백일 이전의 아기라면 영양을 고려해 자는 아기를 깨워서 먹이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백일이 지났고, 건강상의 문제가 없다면 아기를 일부로 깨워서 먹일 필요는 없다.

10. 땀을 많이 흘리는 아기 특히 잘 때 땀을 많이 흘려 머리, 옷이 다 젖고 속싸개와 유모차 이너시트까지 흠뻑 젖는 경우도 있다.아기는 원래 어른보다 땀이 많다. 몸은 작지만 어른과 같은 약200만 개나 되는 땀구멍을 갖고 태어나기 때문이다.

특별한 이상이 없다며 체질적으로 땀이 많은 아기들도 있다. 땀을 많이 흘리더라도 기초체온(36.5도~37.5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면 문제가 없다. 단 땀이 나서 축축해진 상태에서 찬 바람을 쐬면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하고 여린 피부를 가진 아기라면 땀띠가 나거나 피부가 짓무를 수 있으니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