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한테 자주 생기는 상태별 대처

신생아의 반사운동 중 하나인 모로반사는 3개월 이전 아기가 큰 소리가 나거나 머리나 몸의 위치가 갑자기 변하게 될 때 팔과 발을 벌리고 손가락을 펼쳤다가 다시 껴안듯이 팔과 다리를 모으는 반응입니다.

이러한 반응은 약 6개월 후 자연스럽게 퇴화하는데요. 만약 4~6개월 아기가 큰 소음,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신경계에 이상이 있지는 않은지 전문의 상담을 받아봐야 합니다

생후 6개월 이전 아기의 혀, 입천장, 입술, 볼 안쪽에 하얗게 무언가 끼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인 아구창은 보통 자연 치유가 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아구창 균은 따뜻하고 당분이 많은 곳에 잘 번식하기 때문에 엄마의 유두, 아기 젖병 꼭지나 젖꼭지를 통해 감염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유나 우유를 먹인 후 깨끗한 손수건을 물에 적셔 아기 입안 구석구석 잘 닦아주어야 합니다

영아산통은 신생아 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아기의 얼굴이 까맣게 되고 식은땀을 흘리며, 배에 힘을 주고 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아산통은 대게 소화기능의 미숙함 때문에 나타나는데요

따라서 수유를 할 때에는 아기의 머리를 높여 안아주도록 하고, 반드시 트림을 시켜주도록 합니다. 젖병 안의 공기를 충분히 빼서 먹이도록 해주고 아기의 배 주변을 마사지 해주세요

생후 2~3개월 이내의 아기의 볼이 빨갛고 건조해지며 거칠어지는 피부질환인 태열은 생후 6개월 전까지 자연적인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6개월 이전에 먹는 약이나 의용제의 사용을 신중히 해야 합니다

더불어 습진성으로 팔, 무릎이 접히는 부분까지 번지는 경우에는 아토피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심할 경우 치료가 필요하며 보습제를 수시로 발라주도록 합니다

황달은 아기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증상을 뜻합니다. 생리적의 황달의 경우 생후 2~3일부터 나타나다가 일주일 후 자연스레 사라집니다. 이러한 황달은 아기의 간 기능이 미숙해 비릴루빈 이라는 색소가 아기 몸에 축적되기 때문인데요

만약 이러한 황달이 2주 이상 팔이나 다리까지 번지고 고열과 함께 나타난다면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빌리루빈 색소가 뇌로 들어갈 경우 청각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

황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부족, 탈수 등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따라서 아기가 먹는 분유나 모유수, 식단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생후 6~8주 아기의 목 한쪽 근육이 짧아져 고개를 한쪽으로 바라볼 경우 사경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해질 경우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아기가 자꾸 머리를 한쪽으로만 돌리려고 하거나, 목에 혹 같은 것이 만져지는 경우 육안으로 뒤통수나 얼굴 모양이 비뚤어져 보일 경우 사경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사경 증상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성장 시 몸 전체의 비대칭적 변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해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