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생활 스스로 망치는 여보의 7가지 실수

몇 십년 서로 다르게 살아온 남녀가 한 가정을 꾸리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누구보다 가까운 연인 사이였지만 부부는 자신의 모든 생활을 공유해야 하기 때문에 다시 맞춰가야할 것도 많다.

연애할 때는 아무렇지 않은 일도 부부가 되면 신경이 쓰이고 마음에 안들어 훨씬 더 많이 싸우기도 한다. 부부간 갈등이 더 심해지면 결혼 생활도 위태로워 진다.

오랜 기간 함께 살아갈 사이인 만큼 조금만 배려하고 양보하면 원한만 결혼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결혼 생활을 망치는 아내의 7가지 실수’를 소개했다

1.상대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한다 ‘연애할 때와 달리 왜 이렇게 많이 싸울까?’ 고민하고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많은 것을 공유해야 하는 부부는 연인 때보다 많이 싸울 수밖에 없다. 대부분 그렇게 지낸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어떻게 싸우는가’에 달려 있다. 사소한 말다툼이 큰 싸움으로 번진다면 한번쯤 자신이 남편에게 하는 말과 태도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혹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거나, 그의 약점을 건드리고 있지 않나 생각해보자.

아무리 화나도 말하기 전에 2번 정도 생각해 상대를 깎아내리는 모욕적인 단어는 피하자. 대신 남편에게 무엇이 정확히 자신을 화나게 했는지 차분히 설명해보자

2.너무 익숙해져 처녀 때 상상도 못할 행동을 한다 결혼 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새 서로에게 익숙해져 상대방의 존재를 당연하게 생각하게 되고 덜 신경 쓰게 될 때가 있다.

그 만큼 서로 편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이 같은 관계가 계속되면 부부는 권태기를 맞게 돼 위험할 수 있다. 특히 결혼 전에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행동도 생각 없이 남편 앞에서 한다.

익숙하고 편안한 것과 자신을 풀어놓는 것은 백지 한장 차이다. 남편이 당신에게 너무 풀어진 모습을 보인다면 어떻겠는가? 이때는 서로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회사에서 들었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퇴근 후에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보자. 날짜를 기입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좋다. 둘에게 특별한 날을 기억하는 것은 부부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때문이다.

여행 사진, 웨딩 사진을 다시 꺼내어 보면서 과거 두 사람 사이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갖는 것 역시 둘 사이의 애정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3.집안일과 재정 관리를 혼자 도맡아 한다 아내가 집안일과 재정 관리를 다 맡아서 하게 되면 아내가 원하는 대로 일을 처리할 수가 있다. 이는 남편에게도 그 문제에 대해 무관심, 무책임하게 만들 수 있으며 그런 남편의 모습에 아내는 섭섭할 수도 있다.

부부는 돈, 집안일 등 처음부터 가정의 모든 일을 함께 결정하고 공유하는 것이 좋다. 아내가 저녁식사를 준비할 때 남편이 재료를 준비한다거나 한 명이 쇼핑을 하고 다른 사람이 청소를 하는 등 일을 분담해 처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사소한 일로 화 낸다 우스꽝스럽게 생각하겠지만 쓰레기 처리 문제와 같이 사소한 일도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쓰레기 처리에 스트레스를 받는 대신 남편에게 부탁하면 그도 기꺼이 도와줄 것이다.

남편에게 중요한 것을 부탁할 때에는 재미있는 글과 이모티콘과 함께 쪽지를 남겨두는 것도 좋다. 사랑의 단어와 귀여운 이모티콘에 화를 내는 남편은 없을 것이다.

또 다른 방법은 미리 현관 문 옆에 쓰레기 봉투를 꺼내놔 출근할 때 쓰레기를 버리는 습관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이런 간단한 방법이 부부 생활을 원만하게 한다

5.시댁 식구를 멀리한다 시댁은 당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있게 한 가족이자 남편의 삶에도 중요한 사람들이다. 계속 어렵고 불편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남편을 사랑하는 만큼 그의 가족도 존중하도록 노력해보자. 그들도 당신의 노력에 고마워할 것이다.

또한 시어머니와 친하게 지내다 보면 자신과 닮은 점을 찾을 수도 있다. 남자들은 엄마를 닮은 여자를 좋아한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남편의 가족을 적이 아닌 사랑하는 가족으로 생각한다면 훨씬 마음 편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6.남편이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못마땅해한다 남편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아내의 마음은 백번천번 이해가 되지만 남편이 친구를 만나는 것을 못마땅해하지 말자.

남편 뿐만 아니라 아내 모두 각자 개인 시간이 필요하다. 부부 생활로 소원해진 인간관계에 한 사람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결국 두 사람의 관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서로 친구를 챙기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남편이 외출할 때는 머리 염색, 팩 하기 등 평소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자유롭게 해보자. 남편이 집에 돌아왔을 때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변신한 너의 모습을 본 순간을 상상하는 것도 즐겁다. 그간 자주 찾아뵙지 못한 부모님과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좋다.​ 남편 뿐만 아니라 그들도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7.결혼 전 친하게 어울렸던 친구들을 잊는다 결혼 생활에 집중하다 보면 부득이하게 친구들과 소원해질 수 있다. 하지만 친구들은 자신의 결혼 생활에 누구보다 조언을 해주는 고마운 존재다.

특히 친구들 역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면 자신과 많은 공통점이 있으므로 결혼 생활이나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조언을 주고받을 수 있다. 가끔은 친구네 부부와 더블 데이트를 하는 것도 재미 있다. 친구들과 연락하며 만나는 것을 잊지 말자. 건강한 결혼 생활에 우정도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