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로망은 없었다 현실만 존재

1.출산보다 무서운 산후·육아 우울증 두 아이를 낳으면서 매번 출산 후기를 많이 봤었다. 첫째는 첫 출산이니 무섭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해서. 둘째 땐, 둘째는 처음이니까. 그런데 출산보다 더 무서운 건 산후우울증이었다.

출산은 끝날 것이란 희망이라도 있지만 산후우울증은 끝이 보이지도 않았다. 아이와 둘만 하루 종일 집에 있어야 하니 내 삶이 너무 우울해졌다. 남편의 퇴근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자꾸 집착하게 되는 나도 싫었다. 예쁘지 않게 풍만해진 가슴과 뚝뚝 흐르는 모유, 수시로 젖을 찾는 아이에게 젖을 물리며 ‘젖소가 된 기분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

잠도 못 자고,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스트레스까지 겹쳐 새벽녘에 안 자고 칭얼대는 아이를 집어던지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요즘은 육아 우울증이 종종 나를 집어삼킨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내 삶은 참 우울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2.낳는다고 저절로 크는 거 아니구나 나는 내가 스스로 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의 아이도 낳기만 하면 스스로 클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낳기만 한다고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신경 쓰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내가 이렇게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늘 나를 지켜주고 보살펴 준 부모님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아이를 낳은 후에 비로소 깨닫게 된다. 부모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도 새삼 느끼게 된다

3.남편이 많이 도와줄 것 같지만 비현실적 결혼 전 정혜영-션 부부의 이야기를 많이 봤었다. 나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 남편이 엄청 많이 도와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현실은… 남편은 평일에는 얼굴도 보기 힘들다.

주말에도 남편은 피곤해 하는 날들이 많다. 자연스레 육아와 가사의 상당부분이 나에게 맡겨졌다. 그렇다고 서로가 서로를 원망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모두가 정혜영-션 부부처럼 살 것 같았지만 비현실적인 이야기였다. 그건 그들의 이야기일 뿐이었다

4.내 아이가 천재 같지만 ‘거기서 거기’ 부모라면 아이가 말을 조금 일찍 한다고, 또 일찍 걷는다고 혹은 그 외의 여러 상황들로 ‘혹시 우리 아이 천재 아니야?’라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겨우 옹알이에도 “벌써 엄마(혹은 아빠)라고 했잖아!”라며 호들갑 떨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말을 일찍 하거나 숫자를 빨리 센다고 똑똑한 것 아니고 일찍 걷는다고 운동 잘하는 것이 아니었다. 물론 그중엔 정말 뛰어난 아이도 있겠지만 대부분 거기서 거기다

5.둘째가 딸이어도 첫째가 아들이면 아들 둘째를 임신 중일 때 딸이라는 것을 알고 ‘귀한 딸로 키워야지~’ 다짐했었다. 나는 정말 딸을 원했다. 아들인 큰 아이를 키우는 것이 너무도 힘들었기 때문에. 그런데 웬걸~. 딸아이는 아들보다 더 아들 같다. 노는 것도, 하는 말도 모든 것이 큰 아이를 쏙 빼닮았다.

둘째들은 첫째의 성향을 많이 따라간다고 한다. 늘 같이 노는 사람이 오빠이니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슴 한 켠이 쓰린 것은 왜일까.. 누가 딸아이를 보며 “누구 닮았나~?”라고 물으면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지 오빠 닮았지!”

6.때로는 내 자식 아닌 부모님의 자식 분명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이지만 부모님의 자식인 듯싶은 순간들이 있다. 육아에 나의 의견보다는 부모님의 의견이 더 중요할 때도 있고, 부모님이 나보다 아이에 대해 더 잘 아시는 듯 결정할 때도 있다.

물론 부모님은 이미 아이를 키워본 ‘조상맘’으로서 배울 것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 아이 육아를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을 때는 ‘이 아이는 내 아이인가 부모님의 아이인가’ 싶기도 하다

7.어린이집에 빨리 보내고 싶다 첫아이를 낳기 전 ‘어린이집 절대 빨리 안 보낼 거야. 5살까지는 데리고 있어야지’라고 생각했었다. 그렇다. 무식했다. 애를 낳기만 하면 저절로 크는 줄 알았기에. 일단 낳고 나면 돌만 돼도 보내고 싶어 안달이다. 단 몇 시간만이라도 아이 없이 자유로운 시간을 갖고 싶다.

아이도 집에서 엄마(혹은 아빠)와 둘이 있는 것보다는 어린이집에 가서 친구들이랑 놀고 규칙이나 예절도 배우고 훨씬 유익할 것이라 합리화도 시킨다. 둘째 때는 이런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 실제로 주변 사람들을 보면 첫째에 비해 둘째의 경우 어린이집에 빨리 가는 비중이 더 큰 것 같다. 나쁜엄마라 욕해도 어쩔 수 없다. 내가 살아야 아이도 사는 거다. 내 몸이 편해져야 즐거운 마음으로 육아를 할 수 있는 거다

8.좋은 것 다 사주고 싶지만 얻는 것도 복 아이를 낳기만 하면 헐리웃 배우의 2세들처럼 멋지고 예쁘게 꾸며주고 싶었다. 그런데 아이들 옷이며 신발, 비싸도 너무 비싸다. 사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못 사주는 이 부모의 마음을 아이들은 알까~.

좋은 것 얻는 것도 정말 복이다. 큰 아이 때는 첫째여서인지 누군가에게 얻어 입힌다는 것이 불편했는데 둘째 때는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라도 더 얻으려고 혈안이 돼 있다. 잘 얻는 것도 복이다. 둘째는 다행히 자기 복을 스스로 타고났다

9.홈드레스에 우아한 엄마를 꿈꿨지만 홈드레스를 차려 입고 곱게 화장한 얼굴로 다정하고 온화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우아한 엄마이고 싶었다. 그런데 현실에서 난 무릎 튀어나온 헐렁한 추리닝 바지에 목 다 늘어난 티셔츠 하나를 걸쳐 입고 소리만 질러대는 버럭엄마다. 목소리에 화가 장착돼 있다.

홈드레스? 화장? 마음 편히 화장실 가서 볼 일 볼 시간도 없는데 무슨 홈드레스와 화장이란 말인가. 어쩌다 외출할 때 입을 옷도 없다. 옷이 안 맞거나 아이와 함께하기 적합하지 않은 옷 뿐이다. 홈드레스는 정말 드라마 속 어떤 엄마들의 모습일 뿐이었다.

그나마 어린이집 보내고 나면 시간이 좀 생기지만 그마저도 청소하고 밥하고 빨래 널고 마트 장 한 번 보고 오면 하원 시간이다. 엉덩이 좀 붙이고 앉아 있으면 뭐든 한 가지는 부족한 상태로 아이를 맞이하게 된다. 정녕 나를 꾸밀 시간같은 건 사치란 말인가. 적어도 아이가 5살이 될 때까지는 그럴 여유가 없었다

10.남의 자식은 다 이뻐 미안한 얘기지만 때로는 아이들이 ‘웬수’같아 보일 때도 있다. 어쩜 말을 이렇게 안 듣는지. 하지 말라는 것은 또 잘도 골라 한다. 내 자식 키우는 것은 이렇게 너무도 힘들고 화가 나는데 남의 자식은 다 예뻐 보인다.

심지어 바닥을 구르며 떼쓰는 모습을 보면서도 엄마 미소를 짓게 된다. ‘내가 이렇게 이중적인 얼굴을 가진 엄마였단 말인가’ 좌절하기도 수차례. 남의 아이는 어차피 잠깐 보고 말 거니까, 내가 책임지지 않아도 되니까 굳이 그 모습에 화를 낼 필요도 없는 걸까. ‘내 아이를 옆집 아이 보듯 하라’는 한 전문가의 조언이 생각난다

카시트 하고 이동할 때 주의하라는데

유아용 카시트는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아기용품 중 하나이다. 단지 교통 법규를 지키기 위해서나 아기의 편안함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의 어린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 보호 장치이다.

그런데, 최근의 한 연구에서 아기를 카시트에서 재우는 것이 안전한가에 관해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겨울용 두꺼운 재킷을 입힌 채 아기를 카시트에 앉히지 말라고 당부한다.

차를 탈 때 아기는 반드시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 바르게만 사용한다면, 카시트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던질 사람은 없다. 다만, 아기가 카시트에서 잠자도록 두는 게 좋지 않음을 말하는 것이다

아기가 카시트에서 자지 못하게 해야 할까? 아기가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는 이미 모두가 알고 있다. 또한 아기는 아직까지 자신의 몸을 가눌 수 없으므로 차에 앉아 있는 동안 이리저리 움직인다.

차에 아기와 함께 다른 사람도 타고 있다면 동승자는 아기의 옆에 앉아 자세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이상적이다. 아기를 오랫동안 뒷좌석에 혼자 두지 말자. 아기와 단둘이서 차를 타야 한다면 가능한 한 장시간 이동은 피하려고 하자

아기가 특히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머리를 가눌 수 없기에 자동차의 움직임으로 인해 고개가 앞으로 쏠릴 수 있다. 결과적으로 이는 아기의 기도를 막아 질식을 유발할 수 있다.

아기를 카시트에 앉힐 때는 자세를 주시하고 벨트를 제대로 채워야 한다. 안전띠를 제대로 채우지 않으면 신체가 과하게 구부러져 가슴과 복부를 압박할 수 있다.

특히 아기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경우에는 카시트에 있을 때 산소 수준이 낮다. 따라서 아기에게는 아직까지 스스로 앉아 있거나 서 있을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에, 오랫동안 카시트에 앉히지 말자.

겨울에는 아기가 카시트에 있을 때 매우 두꺼운 외투를 입지 않아야 한다. 옷의 두께로 인해 안전띠가 아이를 제대로 붙들 수 없어 충돌이 발생하면 나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집에 도착했지만 아기가 계속 자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집에 도착했을 때 아기가 자고 있다면 아기를 데리고 나와야 한다. 카시트에 자게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카시트의 디자인은 수면이 아닌 차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고 사고가 났을 때 보호의 역할을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아기를 방해하거나 깨우고 싶지 않아 카시트를 집으로 옮겨 일어날 때까지 그대로 자게 두는 것을 생각할 수 있지만, 아기는 카시트에서 데리고 나와야 한다. 아기의 자세는 바뀌고 카시트에서 올바른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질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아기가 깨면 자장가를 불러 주거나 나란히 누워 보자. 부모의 사랑과 온기가 아기를 다시 자게 만들 수 있다

아기가 카시트에서 잠들지 않도록 하려면 오랫동안 차를 타고 가는데 아기가 전혀 자지 않을 순 없을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기에게 시간이 빨리 지날 수 있도록 조금은 자게 해주고, 남은 시간에는 아이가 지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차 타고 갈 때 아이가 잠들지 않도록 하는 것은 어렵다.

상상할 수도 없고 부당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 어린 생명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기가 앉은 자세는 아이의 안전에 큰 영향을 준다. 아기가 카시트에 앉아 있을 때 아무도 지켜보지 않는다면, 아기는 단순히 몸을 앞으로 숙이는 것만으로도 기도가 막힐 수 있다.

어린 아이를 데리고 차를 탈 때는 반드시 안전한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 단거리를 이동하더라도 카시트를 사용하는 게 좋다. 그런데, 위험성은 정작 카시트에 앉아 있는 아이가 아무도 살펴보는 사람 없어서 바르지 않은 자세로 잠들어 있다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카시트에서 잠들어 있을 때 직접적인 질식의 위험이 있음을 보고했다. 그러나 이는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는 일이다. 만일 누군가 곁에서 카시트에 앉은 아기의 자세를 살펴주고 아기의 호흡에 주의를 기울여 준다면 말이다

아이가 앞으로 몸을 숙이지 않도록 항상 잘 관찰한다. 특히, 아이의 턱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한다. 아이를 카시트에 장시간 앉히지 않도록 한다. 일단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면 아이를 카시트에서 빼준다.

그리고 아이가 편안하고 안전한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전문가들은 차를 타고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경우, 자주 차를 세워서 아이가 카시트에서 나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라고 권한다.

아이를 카시트에 둔 채 방치해서는 안 된다. 아이가 호흡 곤란을 보이는 경우, 아이의 등을 가볍게 쓰다듬어 주거나 아이를 부드럽게 흔들어 준다. 필요하다면, 가까운 응급실로 데려간다

돌까지 매월 성장하는 아기행동

운동 기능 발달: 생후 1년까지 아기의 운동 기능 발달은 영유아의 뇌에 있을 수 있는 문제의 매우 중요한 지표이다. 또한 이 능력은 대근육 운동 기술(팔과 다리의 움직임) 및 소근육 운동 기술(눈과 손의 협응력)을 포함한다.

즉, 아기를 돌보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아기가 달성할 수 있는 운동 기능의 이정표를 더 잘 알아챌 수 있다. 이러한 연령대의 자녀가 있다면 메모를 하거나 일지를 쓰는 것이 이상적이다. 지금부터 아기의 생후 처음 몇 달 동안의 운동 기능에 관련하여 예상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 살펴보자

생후 1개월 처음에는 아기가 누워 있을 때 팔다리가 구부러진다. 하지만 엎드린 상태에서는 ‘기어다니는 듯한’ 움직임이 가능하고 심지어는 몇 초 동안 고개를 들 수도 있다. 이 단계에서는 아기를 앉히면 고개가 뒤로 넘어가게 된다. 한편 아기의 손은 대부분 나머지 손가락으로 엄지를 감싸쥔 상태를 유지한다. 다른 사람이 손바닥을 만지면 아기는 그 사람의 손이나 다른 물건을 잡는다.

생후 2개월 발달의 이 단계에서는 고개를 들 수 있으며 엎드린 상태에서 자신의 몸을 들어올리려고 한다. 또한 누운 자세에서 팔과 다리를 보다 더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다. 손은 조금 더 오랫동안 펼 수 있게 된다

생후 3개월 생후 3개월쯤에는 대부분의 아기가 엎드린 상태에서 팔뚝에 기대어 고개를 45~90도까지 위로 올릴 수 있다. 또한 아기는 이제 허벅지를 쭉 뻗을 수 있다.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우면 자신의 신체 부위를 바라보고 주먹을 움켜쥐고 발을 바닥에 올리는 시험을 할 수 있다. 아기를 앉히면 등이 보다 더 곧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쥐여 주는 모든 물건을 잡고 흔들 수 있으며 주먹을 더 오랫동안 펼 수 있다.

생후 4개월 이제 아기는 무언가의 도움 없이도 고개를 들고 있을 수 있다. 또한 단단한 표면에 발이 닿으면 다리로 밀 수 있다. 생후 4개월쯤에는 대부분의 아기가 자신보다 위에 걸려 있는 장난감에 손이 닿고 만질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입에 손을 넣는다.엎드린 상태에서는 몸을 뒹굴어 하늘을 보는 누운 자세로 바꿀 수 있다. 또한 엎드린 상태에서 팔꿈치에 기대어 몸을 위로 올릴 수 있다

생후 5개월 발달의 이 단계가 되면 아기는 손에 기대어 몸통을 거의 완벽하게 일으킬 수 있다. 등을 대고 누우면 페달을 밟는 것처럼 다리를 움직일 수 있다. 이제는 팔을 잡고 적극적으로 자리에 앉을 수 있다. 겨드랑이를 잡고 아기를 일으켜 세우면 두 발로 신체를 지탱하고 다리로 단단한 표면을 밀 수 있다. 또한 손으로 물건을 자유자재로 잡을 수 있으며 물건을 한 손에서 반대쪽 손으로 옮길 수 있다.

생후 6개월 생후 6개월에는 누운 상태에서 양옆으로 몸을 구르거나 몸을 뒤집을 수 있다. 또한 몇 초 동안 아무런 도움 없이 앉아 있을 수 있다. 일어난 상태에서는 다리에 기대어 점프를 시도할 수도 있다. 기어다니는 자세에서는 몸을 앞뒤로 흔들 수 있다. 그리고 양손에 물건을 들고 모든 것을 입에 넣으려고 할 수도 있다

생후 7개월 보통 이 단계에서는 등을 대고 누워 있을 때 발을 잡고 발가락 빨기를 시도하기도 한다. 한편 도움 없이도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있으며, 신체를 지탱하거나 물건을 잡기 위해 손을 앞으로 뻗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겨드랑이를 잡고 아기를 일으켜 세우면 적극적으로 점프를 한다.생후 7개월에는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물건을 바꿀 수 있다. 마찬가지로 엄지손가락과 새끼손가락으로 물건을 쥘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또한 마음대로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던질 수 있다

생후 8개월에는 아기가 아무런 도움 없이 혼자서도 앉을 수 있다. 또한 몸을 회전하거나 스스로 기는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이 단계가 되면 물건을 던지는 놀이를 즐기기 시작한다. 또한 양손에 물건이 있을 때 아기에게 다른 물건을 주면 새로운 물건을 가져가기 위해 쥐고 있던 물건을 내려놓을 수 있다. 게다가 손으로 음식을 쥐고 직접 먹기 시작할 수도 있다.

생후 9개월 동안에는 아기가 무언가를 붙잡으면서 자리에서 설 수 있다. 또한 기는 자세를 취하면 효율적으로 돌아다닐 수 있다. 어떤 아기들은 실제로 기어다니기도 한다. 이제는 검지와 엄지손가락의 밑부분으로 물건을 쥘 수 있으며, 손을 뻗어 부모에게 물건을 건네줄 수도 있다. 그리고 물건을 서로 부딪혀 물건의 강도와 음악성을 실험하기 시작한다

생후 10개월 10개월이 되면 아기는 마치 프로처럼 기어다닐 수 있으며 손과 무릎으로 완벽하게 신체를 지탱할 수 있다. 또한 대체로 서 있기를 좋아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물체를 잡으면서 걸어 다니려고 한다. 빨대 컵을 들고 내용물을 마실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이제는 검지와 엄지손가락의 끝부분으로 물건을 쥘 수 있다. 심지어 상자에서 물건을 꺼내고 집어넣는 것도 가능하다.

생후 11개월 11개월에는 손과 발로만 몸을 지탱하면서 기어다니기 시작한다. 그 뒤에는 가구를 잡고 첫걸음마를 떼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어른이 두 손을 잡아 주면 걸을 수도 있다. 이제는 검지손가락으로 무언가를 가리킬 수 있다. 또한 틈이나 구멍에 손가락을 넣기도 한다. 그리고 물건을 받아 줄 사람을 향해 물건을 던질 수 있다. 움직임이 정확하지 않아 국물을 흘리기도 하지만, 손잡이로 숟가락을 움켜쥐고 입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심지어 박수를 치기도 한다

생후 12개월 이 단계에서는 대체로 한 손을 잡고 걸을 수 있다. 그 뒤에는 무언가에 기대지 않고도 처음으로 걸어 다닐 수 있다. 물건을 집기 위해 몸을 숙이거나, 상자 안으로 물건을 넣고 꺼내는 놀이를 즐기기 시작할 수도 있다. 또한 검지와 엄지손가락을 꽉 쥐면서 작은 물건을 각각 따로 잡을 수 있다. 방법을 보여 주면 서로 짝이 맞는 조각을 갖고 놀기도 한다. 생후 12개월이 되면 스스로 양말을 신고 벗을 수 있다

운동 기능 발달에 대한 최종 고려 사항 모든 아기의 발달 속도는 다르며 아기가 개월별 이정표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해도 다음 달에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영유아의 운동 기능 발달은 생후 1년 동안 매우 빠르게 변하며 아기에게는 저마다의 시간이 필요하다. 언제나 아기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비정상적으로 보이는 문제가 있다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